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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故최숙현 졸업앨범 속 슬픈 한마디 '흙길 그만 걷자'
경북체육고등학교 2016학년도 졸업앨범에 실린 고(故) 최숙현 선수의 사진. [최 선수 유족 제공] 지난 6일 오후 경북 경산시 신교동 경북체육고등학교. 이곳은 감독과 팀닥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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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성인물 보냐" 말에 학생 극단선택…망신 준 '도덕쌤' 징역형
지난해 3월 25일 오전 11시300분쯤 경북 포항의 한 중학교에서 B군(15)이 투신을 하기 전에 고민하며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폐쇄회로TV(CCTV)에 찍혔다. [사진 B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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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
환경·해양·기상 관측용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위성 2B호가 최근 목표 궤도에 무사히 안착했습니다.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한 지역의 대기와 해양환경 변화를 정지궤도 위성을 통해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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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교생 고속도로 횡단중 참변…아버지 "동급생 폭행탓" 주장
[뉴스1] 새벽 시간 고속도로를 무단 횡단하다 차에 치여 숨진 고교생이 다른 동급생에게 폭행·협박을 당해 사고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13일 경북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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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실]잘못되면 초졸인데 왜 몰렸나···손흥민 부친 '대안학교'
■ 「 밀실은 ‘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’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. 」 “목표 점수 쏘지 못하면 코치에게 목검으로 엉덩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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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른 빰치는 보복폭행·동영상 유포… 잇따른 학교폭력에 교육당국 '당혹'
대전 유성구 A중학교에 다니는 B군(14)의 부모는 지난 15일 아들 또래 중학생 4명을 경찰에 고소했다. 지난 1년간 자신의 아들을 지속해서 폭행했다는 이유에서다. 가해 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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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에서 중학생들이 1년 넘게 동급생 폭행… 동영상 촬영 SNS 공유
대전에서 중학생들이 동급생을 1년 넘게 지속해서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대전시 유성구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친구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장면. 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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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에서 중학생들이 친구 폭행… 동영상도 찍어 SNS 공유
대전에서 중학생들이 친구를 집단으로 괴롭히고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지난 6월 대전에서 친구들에게 폭행과 괴롭힘을 당해 온 몸에 멍이 든 중학생의 모습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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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언니 잘못했어요""조용히 해" 익산 여중생 폭행영상 파문
지난 20일 페이스북 익명 게시판에 올라온 익산 여중생 폭행 영상. 여고생 2명이 번갈아 가며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의 뺨과 머리 등을 수차례 때리는 장면이 담겼다. [페이스북 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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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다양한 소품과 촬영 앱은 거들 뿐 내가 멋진 순간은 내가 잘 알죠
김은비 학생기자와 하람, 이수안 학생모델(왼쪽부터)이 하람이 준비한 유행 물건을 들어 보였다. 하람은 셀카봉을 길게 뽑아 손에 들고었다. 그는 소품을 이용한 셀카는 다양한 색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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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들은 난민 인정, 아빠는 불인정···이란 부자의 엇갈린 운명
지난해 2월 이란 난민 소년이 아버지의 난민 인정 재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아버지와 아들의 운명이 엇갈렸다. 지난해 10월 난민 인정을 받은 이란 출신 소년 A군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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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“왕따 말리려다 학폭위, 말타기 놀이하다 다쳐도 학폭위”
“우리 아이가 학교폭력 가해자라니요. 다른 아이랑 통화하는 걸 들어보니 ‘죽고 싶다’는 말까지 하면서 울더라구요.” 수도권의 한 중학교 3학년인 A군의 어머니 정모씨는 1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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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탐사하다] '말타기'중 다쳐도 신고…'황당 학폭위' 제보 쏟아져
“우리 아이가 학교폭력 가해자라니요. 다른 아이랑 통화하는 걸 들어보니 ‘죽고 싶다’는 말까지 하면서 울더라구요.” 수도권의 한 중학교 3학년인 A군의 어머니 정모씨는 1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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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맘, 옆집에 “애 도시락 좀 부탁”
4일 오전 11시 30분 충북 청주시 A초등학교 앞. 학부모 김모(35)씨가 헐레벌떡 교실로 달려갔다. 그의 손에는 도시락 3개가 들려 있었다. 초등학교 1학년 아들과 이웃집 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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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탐사하다] “교육 난민 돼도 좋다, 초등 SKY캐슬 가자”
━ [교실이데아 2019] 초등 때부터 입시 위한 이주…‘교육 난민’ 자처 “연고가 특별히 없어 그런지 아직도 동네가 좀 불편하네요. 둘째 대학 갈 때까지만 눈 딱 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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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1년 동안 미디어 관련 체험 골라 했죠, 꿈이 좀 보이네요
안녕하세요, 소중 독자 여러분. 박나연 학생기자입니다. 저는 지난 2018년 중학교 1학년을 보내며 자유학년제를 통해 학교에서 진로를 찾아가는 활동을 했어요. 자유학년제는 중학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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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 소년 호소 "아빠 추방되면 한국에 저 혼자예요"
이란 난민 소년이 아버지의 난민 인정 재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지난해 10월 난민 인정을 받았던 이란 출신 A군(16)이 아버지 B씨(53)의 난민 지위 인정을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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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인물탐구] 베트남 울린 박항서 리더십의 비밀
아시안게임 4강 이어 스즈키컵 우승으로 주가 상승 촌놈 특유의 진정성과 겸손함으로 선수들에게 다가가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1월 8일 2019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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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정우, 랭보 그리고 1만보 걷기 신년계획
━ [더,오래] 전새벽의 시집읽기(25) 우선 모두, 새해를 맞이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. 연말에 들떴던 마음은 어떻게, 좀 가라앉히셨는지요? 저는 신정까지만 해도 조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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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
새해 목표를 '독서'로 다짐했지만 책도 어렵고, 계획도 세우기 어렵다고요. 여러분이 마음에 품은 이야기를 꺼낼 수 있게 돕는 책을 준비했습니다. 속 얘기를 탈탈 털어놓는 주인공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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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학생간 셔츠 들춘 사건, 5개 소송전으로 번진 까닭
지난해 9월 19일, 경기도의 한 중학교 도서관에서는 두 남학생 간에 실랑이가 벌어졌다. A군(16)이 같은 반 친구인 B군(16)의 셔츠를 들춘 게 화근이었다. “그저 장난이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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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단톡방에서 '왕따'도 학교폭력"…법원이 제시한 기준은?
중학교 3학년생인 A에게 지난해 5~6월 학교생활은 지옥에 가까웠다. 같은 반 동급생 B와 말다툼을 하다 사이가 틀어진 게 화근이었다. 그 이후로 B와 어울려 지내는 학생들이 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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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중학생 엄마 “숨지던 날 새벽에도 아들은 피 흘릴 만큼 맞았다”
인천 한 아파트에서 중학생이 동급생에게 폭행을 당하고 추락사한 사건 관련, 16일 패딩 옷을 입은 가해자가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포토라인에 섰다. [연합뉴스] 13일 오후 인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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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교생 요리사의 일취월장
━ 이지민의 “오늘 한 잔 어때요?” 도곡동 미누씨(Minu.C) 즐거운 술자리에서 한 분이 휴대폰 사진을 보여주며 말을 꺼냈다. “우리 아들이 어려서부터 요리에 관심이